얼굴 안 보여도 사람 식별…애플 보안 카메라, 2026년 출시?

[AI리포터]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에 애플 보안 카메라가 출신된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새로운 보안 카메라가 2026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26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내후년 출시가 예상되는 애플의 보안 카메라에는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최근 부여된 특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 특허는 카메라가 캡처된 각도에서 얼굴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사람을 인식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애플은 이 시스템이 얼굴 인식을 통해 사람을 식별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이후에는 신체의 다른 특징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옷차림부터 걸음걸이까지 신체와 관련된 데이터를 확보한 후에는 카메라가 얼굴을 볼 수 없는 경우에도 이러한 특성을 사용하여 사람을 식별할 수 있다. 특허에 따르면 신체 데이터는 짧은 시간 동안만 저장될 수 있으며, 체형과 같은 다른 특성은 더 오래 저장될 수 있다.

이처럼 애플은 보안 카메라에 대한 명확한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애플 인텔리전스의 발전과 함께 보안 카메라 시장에서 애플의 위치를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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