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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이 동남아시아 3개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간병 인력 영입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간병 시장 안정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케어닥은 11월 첫 주, 인도네시아의 주요 간병 교육 전문 기관과 간병 인력 양성 및 국내 취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케어닥은 동남아 3개국(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12개 전문 기관과 협력하여, 간병 및 돌봄 인력의 대규모 국내 송입을 위한 구체적인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를 통해 약 1,000명의 간병 인력 영입이 가능할 전망이며, 우수한 다국적 인력을 선별적으로 채용하여 국내 시니어 케어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간병 및 의료 분야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춘 국가로, 230여 개의 전문 보건 고등학교를 통해 간병 및 의료 특화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케어닥은 현지의 우수한 간병 인력을 국내로 영입하여, 한국에 대한 취업 선호도가 높은 인도네시아 인력을 대상으로 고품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은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지에서 인정받고 있는 국제 간병 인력을 송출하는 기관들과 이뤄졌다.
케어닥은 향후 필리핀, 라오스 등 다른 국가의 전문 교육 기관과도 협력해 글로벌 간병 인력 채용 풀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 간병 시장의 안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케어닥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시니어 돌봄 시장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 구축과 네트워크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간병 인력 영입과 육성의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시니어 돌봄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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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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