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한국 가계부채 증가 속도, 홍콩에 이어 두 번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 가계부채 증가 속도, 홍콩에 이어 두 번째"

한국의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선진국들 가운데 최상위권에 속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리금융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의 최근 5년간 연평균 가계부채 증가율이 1.5%로, 선진국 가운데 홍콩의 5.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한국의 국내총생산,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순위는 2012~2013년 43개국 중 15위에서 2022년 5위 등으로 지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연구소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 가계부채 비율이 완만하게 감소하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한국과 중국, 태국, 홍콩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가계부채 #연체율 #선진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