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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IBK기업은행, AI 활용해 中企 정책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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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김성태 은행장


제24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경영혁신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IBK기업은행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IBK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며, 중소기업 지원을 넘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고객의 성장 지원을 위해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하고, 채용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매칭하는 'AI 일자리 매칭'을 도입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내외부 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미래성장성 등급'을 개발해 미래 성장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정책사업 맞춤 추천과 GPT 기반 요약·해설 등 '정책자금 맞춤추천'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아울러 내부적으로는 직원 업무 혁신을 위해 내부 지식을 학습한 GPT와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도입해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AI 기반 사기계좌 탐지모델 개발 등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강화했다.

디지털 기반 확보를 위한 노력 역시 아끼지 않는 IBK기업은행은 AI 개발·운영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AI플랫폼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전행의 AI활용을 촉진하는 한편, AI 윤리원칙과 업무 지침을 마련해 안전한 AI 환경을 조성했다. 나아가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AI 가상인간을 도입해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보다 가치 있는 금융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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