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이 추가로 도입하는 F-35A 스텔스 전투기 20대를 분산 배치하기 위한 초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공군은 지금까지 도입된 F-35A 스텔스 전투기 39대는 제17전투비행단이 있는 청주기지에 모두 배치돼있는데, 이르면 2026년 초에 들어올 2차 도입분을 다른 기지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F-35A 스텔스 전투기는 북한의 핵·미사일 발사 체계와 같은 핵심 표적의 사용 징후가 명백한 경우 사용 전 이를 제거하는 공격 체계를 일컫는 '킬체인'의 핵심 전력입니다.
특히 북한이 남측 공중 전력에 대응해 공군 기지를 우선 공격하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F-35A 전투기의 분산 배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22년 10월 공군기지를 의미하는 '전 작전비행장'을 타격할 수 있는 집중화력 타격 훈련이 진행됐다며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2월에는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인 600mm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하며 청주 공군기지를 타깃으로 삼았고 3월에는 서부전선의 남측 공군기지를 목표로 한 전술유도무기 발사를 공개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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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지금까지 도입된 F-35A 스텔스 전투기 39대는 제17전투비행단이 있는 청주기지에 모두 배치돼있는데, 이르면 2026년 초에 들어올 2차 도입분을 다른 기지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F-35A 스텔스 전투기는 북한의 핵·미사일 발사 체계와 같은 핵심 표적의 사용 징후가 명백한 경우 사용 전 이를 제거하는 공격 체계를 일컫는 '킬체인'의 핵심 전력입니다.
특히 북한이 남측 공중 전력에 대응해 공군 기지를 우선 공격하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F-35A 전투기의 분산 배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22년 10월 공군기지를 의미하는 '전 작전비행장'을 타격할 수 있는 집중화력 타격 훈련이 진행됐다며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2월에는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인 600mm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하며 청주 공군기지를 타깃으로 삼았고 3월에는 서부전선의 남측 공군기지를 목표로 한 전술유도무기 발사를 공개했습니다.
기자ㅣ박희재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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