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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1일과 12일 서울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 2024'가 열립니다.
40여 개국 150여 개의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참여하며 UAE와 일본 등이 국가관을 마련합니다.
엔비디아, 로레알 등 글로벌 기업들도 참여하고, 5억 원이 넘는 상금이 걸린 외국인 창업 대회도 열립니다.
리벨리온과 이노스페이스 등 주요 스타트업 대표들의 강연도 이어지며, 해외 투자자들과의 만남의 장도 마련됩니다.
중기부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축제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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