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유비소프트 게임이 설치된 PC에 대한 윈도11 업데이트를 중단했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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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유비소프트 게임이 설치된 PC에 대한 윈도11 업데이트를 중단했다.
23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MS는 특정 유비소프트 게임이 설치된 PC에서 윈도11 버전 24H2 업데이트를 중단했다. 이는 새로운 윈도 업데이트 설치 후 스타 워즈 아웃로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게임 충돌 문제가 제기되자 취한 조치다.
MS는 상태 업데이트를 통해 '호환성 보류'를 확인하고 유비소프트와 협력해 수정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분간 윈도11 24H2 업데이트를 수동으로 설치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MS는 설명한 문제와 관련해 영향을 받는 게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여기에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Assassin's Creed Valhalla),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Assassin's Creed Origins),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Assassin's Creed Odyssey), '스타워즈 아웃로'(Star Wars Outlaws),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Avatar: Frontiers of Pandora) 등이 포함된다.
MS는 유비소프트가 스타워즈 아웃로의 충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시 핫픽스를 출시했다고 밝혔지만, 플레이어는 여전히 일부 성능 문제를 겪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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