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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천대 기업의 최고경영자들 가운데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출신 비율이 29.6%로 집계됐습니다.
글로벌 헤드헌팅 기업 유니코써치 조사 결과, 이는 작년보다 0.3% 줄어든 것으로, 2008년 45.6%에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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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조사 대상 1,380명 중 서울대 출신이 188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 113명, 고려대가 107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서울대 출신 CEO의 80% 이상이 1970년 이전 출생자여서, 앞으로 이 비율은 더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공별로는 경영학과가 가장 많았으며 특히 연세대 경영학과가 36명으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젊은 CEO도 늘고 있어 1980년 이후 출생한 소위 'MZ세대' CEO도 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김혜양 유니코써치 대표는 "이제는 출신 학교보다 실제 성과와 통찰력이 더 중요해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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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코써치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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