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한 남부 도시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미야에르모사의 한 술집에 괴한들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했다.
이에 6명이 사망했고, 10명이 다쳤다.
괴한들은 "특정인을 찾는다"며 술집에 갑자기 들어왔던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현지 사법 당국은 조사를 진행 중이다.
비야에르모사는 석유생산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최근 몇 달 새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AFP는 전했다.
비야에르모사가 있는 타바스코주에서는 올해에만 살인사건 715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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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통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미야에르모사의 한 술집에 괴한들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했다.
이에 6명이 사망했고, 10명이 다쳤다.
괴한들은 "특정인을 찾는다"며 술집에 갑자기 들어왔던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현지 사법 당국은 조사를 진행 중이다.
비야에르모사는 석유생산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최근 몇 달 새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AFP는 전했다.
비야에르모사가 있는 타바스코주에서는 올해에만 살인사건 715건이 발생했다.
황선영 기자(stor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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