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인 랍비 츠비 코간이 아랍에미리트, UAE에서 실종된 뒤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고 UAE 내무부가 발표했습니다.
다만 UAE 내무부는 범인들의 국적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UAE 내무부는 "구체적인 사건 내용은 조사가 끝나면 공개될 것"이라며 "UAE는 시민과 여행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언론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공작원 3명이 식료품점에 다녀오던 코간을 살해한 뒤 튀르키예로 도주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과 외무부는 공동성명에서 코간의 시신을 찾았다며 "이번 살인 사건은 범죄적인 반유대주의 테러 공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그를 살해한 범인들을 심판대에 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일각에서는 이란이 코간의 행적을 감시해왔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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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UAE 내무부는 범인들의 국적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UAE 내무부는 "구체적인 사건 내용은 조사가 끝나면 공개될 것"이라며 "UAE는 시민과 여행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언론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공작원 3명이 식료품점에 다녀오던 코간을 살해한 뒤 튀르키예로 도주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과 외무부는 공동성명에서 코간의 시신을 찾았다며 "이번 살인 사건은 범죄적인 반유대주의 테러 공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그를 살해한 범인들을 심판대에 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초정통파 유대교 일파 '카바드 루바비치' 소속이자 이스라엘·몰도바 이중국적자로서 UAE에서 사역해온 코간은 지난 21일 오후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스라엘 일각에서는 이란이 코간의 행적을 감시해왔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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