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10층에 제 아내가 매달려 있어요" 남편의 다급한 신고에 40대 여성 구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파트 10층 난간에 매달려 있던 40대 여성이 소방 당국에 의해 신속히 구조됐다.

뉴스1에 따르면 24일 경기 파주소방서는 전날 오후 6시 37분께 파주시 동패동 한 아파트에서 "10층 배란다에 아내가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에어매트를 설치해 안전을 확보하고, 집안으로 진입해 난간에 매달린 여성을 신속하게 구조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수호 기자 suho@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