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백주년 기념관 앞이 남녀공학 전환 반대 래커칠과 조화로 채워져 있다.
동덕여대가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중단하기로 하며 학생들의 점거 농성은 일단락됐지만, 이번 사태를 둘러싼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른바 '래커칠'로 상징되는 학교 측의 시위 피해에 대해 누가 책임을 지느냐 하는 문제는 여전히 양측 갈등의 불씨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2024.11.24
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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