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절벽' 우려…"내년부터 수도권 아파트 공급 감소"
최근 수년간 주택 착공 물량이 줄면서 내년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주택 공급 감소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보고서를 보면,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9년간 전국 주택 공급시장에 연평균 42만9천 가구가 준공됐습니다.
하지만, 연도별로 보면 지난 2022년부터 착공 실적이 감소하기 시작해 지난해에 30만 가구를 밑돌았고, 특히 올해 1~8월은 2005~2023년 평균치와 비교해 40% 줄었습니다.
이에 수도권 아파트의 경우 올해까지는 준공 물량이 연평균인 15만6천 가구를 웃돌겠지만, 내년부터는 연평균을 밑돌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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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수도권 아파트의 경우 올해까지는 준공 물량이 연평균인 15만6천 가구를 웃돌겠지만, 내년부터는 연평균을 밑돌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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