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미 보편관세 도입 시 수출 감소 불가피"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통상 분야에서 대중국 견제를 강화할 경우, 한국 철강 업계가 실질적 피해를 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최근 포스코경영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의 분석 결과를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연구원은 보편 관세가 도입되고 대미 수출 쿼터, 할당량이 축소된다면 한국 철강의 대미 직접 수출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미국이 멕시코, 베트남 등을 중국산 제품의 우회 기지로 보고 무역장벽을 강화할 경우도 국내 기업 해외 생산법인에도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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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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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은 보편 관세가 도입되고 대미 수출 쿼터, 할당량이 축소된다면 한국 철강의 대미 직접 수출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미국이 멕시코, 베트남 등을 중국산 제품의 우회 기지로 보고 무역장벽을 강화할 경우도 국내 기업 해외 생산법인에도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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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포스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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