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초읽기'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초읽기'

비트코인이 사상 첫10만 달러선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현지시간 어제(22일)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9만9,600달러대에 거래됐습니다.

전날 9만 9천 달러선을 넘어선 이후 9만 7천달러대까지 떨어졌던 가격은 다시 상승세를 타며 10만 달러선을 향해 서서히 고점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친가상화폐 정책 약속에 힘입어 대선일부터 약 45% 급등해왔습니다.

또 다른 가상화폐인 리플은 18.01% 급등한 1.43달러에 거래됐고, 도지코인은 3.38% 올라 0.4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채희 기자 (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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