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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은 22일(한국시간) 오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MAMA 어워즈'에서 '비자 팬's 초이스 오브 더 이어' 시상자로 등장했다.
변우석은 "올 한해는 저에게 정말 선물같은 시간이었다. 드라마 속 캐릭터 뿐만 아니라 현실속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매 순간이 기적과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순간도 영영 잊지 못할 것 같다. 그 어느때보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팬 여러분의 존재를 느낄 때마다 제 가슴은 어린아이처럼 뛰었던 것 같다"라며 "모든 팬분들이 주시는 사랑은 아티스트들에게 너무나 소중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국내를 비롯해 해외 각지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변우석은 23일 일본에서 열리는 '2024 MAMA 어워즈'에서 드라마 속 사랑받은 밴드 이클립스의 곡 '소나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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