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
22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홍진경은 지난 9월 9일 자양4동 일대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을 개인 명의로 29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4일 만에 잔금을 치러 소유권도 이전받았다.
홍진경이 매수한 건물은 대지면적 119.4㎡(약 36평), 연면적 278.73㎡(약 84평) 규모로, 토지 3.3㎡(평)당 약 7929만원에 매수했다.
이 건물은 임대 수익률은 높지 않지만,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개발 구역에 속해 향후 아파트 입주권도 기대되는 곳이다. 자양4동은 한강변 입지로도 꼽힌다.
한편 사업가로도 성공을 거둔 홍진경은 김치 등 먹거리 사업으로 미국 등 해외까지 진출하고 있다.
그는 "누적 매출액은 3100억원이 조금 넘었다"며 "연 매출은 평균 180억원 정도 된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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