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노력 등 호평
손병복 울진군수가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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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손병복 군수가 2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속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있는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특히, 기존의 '수소 실증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방향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로 전략적으로 수정하고, 수소 관련 기업들과 MOU를 맺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벌여 국가산단 예비타당성 검토 면제까지 이르게 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효과를 끌어내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도 인정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 "인구 10만, 지역 총생산 10조 이상이라는 울진군의 담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비롯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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