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민망한 손…악수 청하자 北 장교는 계속 경례만
북한 장교에게 악수를 청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허공에 손을 내민 채 민망하게 서 있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스웨덴 매체, 엑스프레센이 현지시간 20일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김 위원장은 계단을 올라 앞에 선 장교에게 악수를 청했습니다.
하지만 장교는 곧장 악수에 응하지 않고 무언가를 얘기하며 경례를 이어갔고, 김 위원장은 허공에 손을 뻗은 채 잠시 동안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 18일 열린 인민군 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 대회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되며, 당시 김 위원장은 "전쟁 준비 완성에 총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재은 기자 (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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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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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우크라이나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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