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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도내 최초로 노형초등학교 정문 앞에 로, 8톤 차량이 시속 55㎞로 15도 각도에서 충돌해도 견딜 수 있는 고강도 안전시설물인 차량용 방호울타리가 설치된다.
제주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인도 침범 차량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노형초등학교 정문 앞에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인도 침범 차량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설치 구간인 노형초 앞은 도내 최대 교통량을 보이는 6차로 도로와 인접해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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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설치되는 차량용 방호울타리는 'SB1' 등급으로, 8톤 차량이 시속 55㎞로 15도 각도에서 충돌해도 견딜 수 있는 고강도 안전시설물이다.
또한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노란색으로 제작돼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오광조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이번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의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2025년 확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라며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강화를 위한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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