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근 기자(=군위)(kbsm2477@naver.com)]
대구시 군위군은 2025년도 본예산 4016억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4003억, 특별회계 13억 5045만원으로 지난해 3638억 대비 378억 증액됐다.
▲대구시 군위군은 2025년도 본예산 4016억을 편성해 군위군의회에 제출했다.ⓒ프레시안(박종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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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예산편성에 지방보조금 평가 결과를 반영한 예산조정과 장기투자사업의 집행가능한 예산부터 단계적 편성추진 등 합리적이고 전략적인 편성에 중점을 뒀다.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선정된 34건의 사업에 8억 2760만원을 편성하고, 주민숙원사업도 예산에 반영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 26.3%, 사회복지 분야 17.73%로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했고, 체육 분야 175억, 유아 및 초증등 교육 분야 128억, 농업농촌 분야에서 56억을 증액 편성했다.
주요 편성사업으로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공사 152억,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 128억, 소보 신계 등 4개 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93억, 기초생활조성사업 75억, 남천 하천 재해예방사업 55억, 군위군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42억 등이다.
김진열 군수는 “지방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하면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주민이 더욱 살기좋은 정주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2025년 본예산을 편성했다”며 “재정 여건 개선에 힘쓰며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근 기자(=군위)(kbsm2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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