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인천적십자병원 육교형 승강기. 인천적십자병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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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적십자병원은 이동 약자들의 병원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육교형 승강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승강기 설치는 병원 주변의 언덕길 때문에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휠체어 이용자, 고령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이뤄졌다.
그간 인천적십자병원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경사가 있는 언덕을 올라야 했기 때문에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고령자들에게 큰 부담이 됐다.
이에 병원 측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병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육교형 승강기를 설치했다. 이번 설치로 이동 약자들의 병원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적십자병원 관계자는 “이번 승강기 설치를 통해 지역사회 내 모두가 불편함 없이 병원에 방문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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