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남부연방법원의 앨빈 헬러스타인 판사는 이날 열린 황씨의 사기 혐의 사건 형사재판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지난 7월 아르케고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설립자인 황씨는 증권 사기와 시장 조작 등 10가지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 당시 검찰은 징역 21년형과 123억5000만달러(약 17조2739억원) 몰수, 피해자 배상 등을 구형했다.
[김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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