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11월 정례 간담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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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의회는 정례간담회를 열어 기금 사용계획안 등 10건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가 제출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사용계획안,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와 스마트농업 육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검토했다.
또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 환승과 관련해 질의응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하기태 의원은 기금 사용계획안과 관련해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투자심사와 예비타당성조사 등 사전절차 이행 여부, 분양가, 사업비 전반에 대해 추가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지난 3월 투자선도지구 22만 평의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관련해 주민 재산권 피해로 인한 민원 최소화를 요청했다. 또 토지 보상과 직선도로 개설 등에 대해 상세 보고를 강조했다.
김상호 의원은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선정과 관련, 지역 학생을 위한 학교 증설과 보완책을 마련하고 장기 교육계획과 방향을 설정할 것을 당부했다.
우애자 의원은 청년 농업인에게 농업기술과 마케팅교육을 병행해 소득증대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김종욱 의원은 스마트팜 조성 과정에 전문기술을 가진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여할 것을, 김용문 의원은 스마트팜이 지역 청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
김선태 의장은 “시민 삶과 직접 연결되는 만큼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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