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1 (목)

양평군,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재호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 = 양평군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양평=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양평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식약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26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추진의 충실성·효과·목표 달성도 등 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18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는 양평군을 포함, 2개 기관만이 선정됐다.

결과에 앞서 군은 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군부대 집단급식시설 및 위생취약시설 식중독 예방 컨설팅 지역 축제 및 전통시장 주변 일반음식점 대상 식중독 예방 캠페인 양평교육지원청과 복지 관련 부서와 연계한 급식시설 합동점검 및 식중독 현장 대응 모의훈련 5일장을 활용한 조리흄 예방 캠페인 등 음식점 관련 사회적 이슈 발생 시 선제적 대응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양평군은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식중독 예방 컨설팅과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계절별·대상별 집단급식소 및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군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은 적극적으로 식품위생 관리에 앞장서며 최근 3년간 식중독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곳"이라며 "매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양평을 찾을 것으로 생각하고 식품위생 분야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높여 식중독 예방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