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멸 위기 속 지역 발전을 위한 당진시 정주생활환경 분석' 주제로 장려상 수상
당진시가 20일 충청지역 통계 정책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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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가 지난 20일 충청지방통계청 주관 ‘2024년 충청지역 지역 통계 정책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22년 우수상·장려상,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지방 소멸 위기 속 지역 발전을 위한 당진시 정주생활환경 분석’이란 주제로 충청지방통계청으로부터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지역 통계 정책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당진시 정주생활환경 분석’은 지난 2022년 세한대학교와 협업해 실시한 조사다.
이를 근거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 운영을 비롯해 각종 정주 여건 개선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했다.
충청지방통계청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 통계 정책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충청지방통계청에서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 등 4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응모 기관 중 당진시를 포함한 7개 기관만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한복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양질의 통계를 작성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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