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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속보] 군검찰, '항명 혐의' 박정훈 대령에 징역 3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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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국제뉴스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 / YTN 뉴스 보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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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검찰이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해병 대령)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군 검찰은 21일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대령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박 대령은 민간 경찰 이첩을 보류하라는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 상관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6일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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