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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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2시 23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식당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1동(58㎡)과 야채 등 식자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494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33분여 만에 불길을 잡았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건우 기자(thin_frien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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