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이오진흥원, 조선대와 제약실무 협력 강화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바이오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와 조선대 약학대학이 실무 실습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21일 전남바이오진흥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9일 조선대 약학대학에서 협약을 체결하며, 약학대학생들에게 직접적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제약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바이오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와 조대 약학대학, 제약실무 실습 업무협약식. [사진=전남바이오진흥원] 2024.11.21 ej7648@newspim.com

이번 협약으로 조선대 학생들은 생물의약연구센터의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장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양측은 앞으로 실습 교육의 내용과 일정에 대해 세부 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

류강 생물의약연구센터장은 "지역 학생들의 현장 경험이 강화될 것에 기쁘다"며 "실무 역량 향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애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협약이라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미래 진로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제약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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