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인디크래프트 IR 데모데이 (사진제공: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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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디크래프트에서 선정된 참가사를 대상으로 한 IR 데모데이가 20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렸다
인디크래프트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인디게임 행사다. IR 데모데이는 선정된 개발사의 투자 역량 강화 및 투자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인디크래프트 선정 개발사는 총 10개사다. ▲아이디어 봄버스 ▲던전앞 ▲레모라 ▲샌디플로어 ▲아나나스 바나나스 ▲오지 ▲외계인납치작전 ▲하이퍼센트 ▲36리터스 ▲스튜디오BBB다.
개발사들은 준비한 IR 덱을 약 15분간 발표하며 심사위원에게 개발사, 향후 게임개발, 운영 로드맵 등을 소개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개 팀과 우수상 2개 팀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하이퍼센트와 외계인납치작전이 받았고, 최우수상은 샌디플로어가 차지했다. 우수 개발사 3곳에는 향후 투자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발표 외에도 IR 덱 작성법, 자금 확보 방안 등에 대한 강연, IR 덱 멘토링 등을 했다.
심사위원으로는 투자 분야에 ▲엔슬파트너스 ▲스케일업파트너스 ▲씨투스퀘어파트너스 ▲와이즈오션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한양대기술지주회사가 참가했다. 이어서 개발 및 퍼블리셔 분야로 ▲네오위즈 ▲리브라시스템스 ▲CFK ▲ZTQ 게임즈 등이 참여했다.
심사위원 중 대표로 네오위즈 김혁진 팀장은 "오랫동안 봐온 게임콘텐츠들이 많은데 대부분 발전한 모습이 대단히 기쁘다. 이런 IR 발표의 기회가 매우 드문 만큼, 준비를 더 철저히 하여 평가를 받아 개발사 역량 증가에 활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디크래프트 공동조직위원장인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최근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게임계 투자 유치가 많이 어려운 시점에서 우수 개발사를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아준 점 대단히 감사드린다. 인디크래프트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중소 인디게임 개발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내년에도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더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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