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 거주하는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 딜로이트그룹 본사 견학과 한강 유람선 체험, 놀이공원(롯데월드) 방문 등의 일정으로 구성됐다. 행사엔 그룹 임직원과 가족 40여명이 참여해 아동들과 함께했다.
한국 딜로이트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 지역 아동들과 서울 나들이 프로그램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 딜로이트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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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딜로이트그룹과 강원도 삼척시 도계 탄광마을의 인연은 지난 2018년 도서 산간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기 위해 기초학습 능력 향상 교육을 지원하는 데서 시작했다. 이후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임직원들과 지역에 방문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 조성, 문화체험 프로그램, 교육 후원 등 지역 아동들의 교육권·생활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지역 아동들과 1대 1로 매칭돼, 1박 2일간 협동 활동과 미션 수행을 함께하며 끈끈한 유대를 형성했다. 팀별 미션을 수행한 뒤엔 한강 유람선에서 서울 야경을 감상하고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그룹 총괄대표는 “비록 1박 2일 동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문화 체험활동이 도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초 교육 지원, 기술 교육, 인재 양성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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