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김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 '복지 체감도 증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광엽 기자]
국제뉴스

(사진=김제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세)가 21일, 농업인 교육문화 지원센터 2층에서 1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최병균 김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과 박정임 강사를 초청, 전문성 함양 고취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서 지역복지의 중심 역할을 강조로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공공부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발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고독사 발굴'을 주제로 김제시의 지역 여건과 자원 현황을 알아보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세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자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관 협력의 중심축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인적안전망의 중심으로서 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공공정책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함께 채워나갈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보호 체계가 한층 두터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