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영풍제지, 100억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단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영풍제지(006740)는 비니1호 투자조합을 상대로 1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해 21일 현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공시했다. 당초 29일 완료 예정이었으나 앞당겨 이날 현금 납입을 완료했다.

이번 증자로 비니1호 투자조합은 942만 5000주(17.6%)의 주식을 취득해 기존 최대주주인 대양금속(17.2%)에 미세한 차이로 최대주주의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납입된 100억원의 대부분은 기존 차입금 상환용으로 활용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증자와 관련해 영풍제지 측은 “재무구조 개선효과로 이익의 질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