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선거법에 의거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동시이사장선거다. 전남선관위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 전경[사진=뉴스핌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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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이사장선거는 금고별 직선제, 대의원제 등 선출방식이 다채롭고 평일 실시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남선관위는 투·개표 절차 교육 및 실습을 예고했다.
불법행위 예방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의원제 방식의 비율이 높고, 기부행위 제한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금품 제공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특히 '돈 선거'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금품선거 근절과 준법선거 홍보를 진행한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동시이사장선거의 성공적인 관리를 위해 금고의 자율성과 선거의 공정한 관리가 조화를 이루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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