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차원, 월아숨골, 시간이 만든 시간이 멈춘 공간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해 조성한 '월아산 작가정원'에 이어 내년에 조성되는 월아산의 두번째 작가정원 지명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과 보고회를 열었다. (사진=진주시 제공) 2024.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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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해 조성한 '월아산 작가정원'에 이어 내년에 조성되는 월아산의 두번째 작가정원 지명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과 보고회를 열었다.
당선작은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의 '삼차원', 조경설계사무소 숲속의 '월아숨골', 공간이오의 '시간이 만든 시간이 멈춘 공간'이다.
시는 지난 8월 월아산의 지형을 담은 지질정원, 삼다정원, 단짝정원의 주제로 설계공모를 시행했다.
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내 레포츠시설 부근의 약 1만㎡ 부지에 3작품의 작가정원을 조성한다. 또 이달 중 '진주 월아산 작가정원 조성'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기존의 작가정원과 연계돼 확장되는 두번째 작가정원 조성으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전체가 숲속정원이 된다"며 "진주시 전역이 정원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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