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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경북도, 대한민국커뮤티케이션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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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공식 유튜브채널 '보이소TV' 통해
외국인 인식개선 등 각종 사회문제 관한
공익캠페인으로 공익가치 실현 인정
한국일보

경북도청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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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4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공익광고캠페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공익광고캠페인 부문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장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는 경북도가 공식 유튜브채널인 ‘보이소TV’를 통해 외국인 인식 개선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공익캠페인을 지속, 공익 가치를 실현하는 자치단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경북도는 이번 수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공익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도민들의 안전 의식 강화와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경북도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 경북경찰청, 경북교육청, 경북소방본부와 경상북도안전홍보네트워크를 구성해 다 함께 더 안전하고 건강한 경북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경북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외에도 공익캠페인 확산을 위해 노력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러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대상, ‘제6회 2024 SOCIAL i-AWARD’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 ‘제10회 올해의 SNS 2024’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 등이 그것이다.

임대성 경북도 대변인은 “이번 수상은 경북도가 공공기관으로서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뉴미디어 홍보 전략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특히 재해ㆍ재난 시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신속하고 투명한 소통을 통해 공공 소통의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광진 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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