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회 개회 모습.(제공=진천군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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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의장 이재명)는 제326회 정례회를 11월 21일부터 12월 23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군정에 관한 질문, 2025년도 예산안 심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총 4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회의 첫날, 5분 자유발언에서 김기복 의원은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요원들의 복지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이 진천군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대영 의원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가 환경 개선, 교통 체증 완화, 주민 건강 증진 등 진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정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의장과 김성우 의원이 '진천군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으로, '성한경 의원이 진천군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김성우 의원이 '진천군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장은 "제2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의 책임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행정사무감사, 군민의 바람을 반영하고 지역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군정 질문,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2025년도 예산안 심의 등 주요 안건들을 심도 있게 논의해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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