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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미피(Miffy) 탄생 70주년을 맞아 미디어아트 전시회 ‘미피와 마법 우체통’을 21일부터 서울 인사동 센트럴 뮤지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마법 우체통 △홈 스위트 홈 △리틀 스퀘어 △숲 △꿈의 언덕 △생일 축하해, 미피 △그리운 친구, 딕 브루너 △갤러리로 등 총 8개의 존으로 구성된다. 각 전시 존은 관람객들이 미피와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별 구성된 미피 기프티샵에서는 미피를 소장하고 싶어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굿즈와 한정판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전시의 여운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피플리의 이민재 대표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미피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재발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미피와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큐피커 예매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미피를 사랑하는 팬들과 새로운 세대의 관람객들에게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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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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