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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무선전력전송 기술 상용화로 글로벌 시장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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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전력전송 콘퍼런스'서 신기술·제도 정보 공유

뉴스1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현대 모터스튜디오에 마련된 전기차 무선충전 시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2.8.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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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과 한국전자파학회, 한국전파진흥협회는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4 무선전력전송 콘퍼런스'를 공동으로 열었다.

정부·학계·산업계를 대표하는 3개 기관이 처음 함께하는 행사다. 무선전력전송의 신기술·서비스, 제도·표준화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디지털 전파 혁신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다. 콘퍼런스에서는 영상처리 및 초음파 기반의 신기술 동향, 전기차 무선충전 국제 표준 동향 등이 소개됐다. 무선전력전송 산업의 상용화 방안도 제시됐다.

국립전파연구원 관계자는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선도적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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