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우리바이오 주가 상승, 트럼프 '마리화나' 합법화 기대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우리바이오 로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오후 1시 50분 기준 우리바이오는 6.37%(200원) 상승한 3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마리화나 개혁에 앞장서는 메흐멧 오즈 박사를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서비스센터(CMS)의 수장으로 지명했다.

이에 따라 대마 관련주로 꼽히는 우리바이오의 주가가 덩달아 오르는 모양새다.

오즈는 지난 2017년 국립보건원에 마리화나 연구에 대한 지원을 늘려달라고 촉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의료용 마리화나는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수면 문제나 통증 문제를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목격했다. 아울러 심각한 의학적 문제를 앓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서도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