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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귀뚜라미범양냉방·센추리,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위상 지켜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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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백현수 센추리 대표(가운데)가 품질 경쟁력 우수기업 17년 연속 선정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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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귀뚜라미그룹은 냉동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과 센추리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혁신, 고객만족, 경영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산업계 전반의 지속적인 품질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17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된 냉각탑 부문 국내 1위의 냉동공조업체다. 국제공인시험기관 한국인정기구(KOLAS) 인증에 준하는 고정밀 성능실험실과 종합능력 3500CRT(냉각톤)급 냉각탑 실험실 구축 등 연구개발 능력을 갖췄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7년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2018년에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1회 이상 선정 기업만이 들어갈 수 있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센추리는 원자력발전소와 특수선(잠수함 등) 냉동공조기기 국내 1위 기업으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지속적인 연구개발(R&D) 노력으로 ISO9001 등 다양한 국제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에너지 자원 보호와 탄소배출 저감이라는 글로벌 공동 목표에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활용하고, 친환경 냉매를 적용한 고효율 냉동공조기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룹은 꾸준한 품질경영활동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서 위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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