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유통량 투명성 제고 목적
[서울=뉴시스]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이 한성대학교 블록체인 연구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크로스앵글) 2024.11.21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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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이 한성대학교 블록체인 연구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온체인 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유통량 투명성 제고와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인력·인프라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크로스앵글은 자체 프로덕트·데이터 인프라와 연구소가 보유한 데이터·온체인 유통지갑 정보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온체인 유통량 산정을 위한 기준을 구체화하고 데이터 아카이브를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또 전문가 양성을 위한 블록체인 교육과정을 공동 기획하고 개발할 계획이다.
이현우 크로스앵글 공동대표는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한 투명성 향상은 웹3 생태계에서 신뢰를 구축하는 핵심"이라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블록체인 생태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우 한성대 블록체인연구소 교수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은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 형성을 위한 필수 분야"라며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블록체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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