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지난 10월 29일부터 이번 달 8일까지 국내외 금융·경제 전문가 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가장 큰 대외 위험 요인으로 국내외 금융·경제전문가의 56.4%는 미국 대선 이후 정책 변화를, 39.7%는 미국의 공급망 재편 전략 등 주요국의 자국 우선주의 산업정책 강화를 꼽았습니다.
대내 위험 요인으로는 국내외 금융·경제전문가의 61.5%가 가계의 높은 부채 수준과 상환부담 증가라고 답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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