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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가 이번 정기국회가 상속세를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1일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6단체가 25년간 과세표준과 세율을 유지해온 상속세를 개선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경제계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경제계는 국민 한 명이 보유한 자산을 의미하는 1인당 국부(국민순자산)가 10년 사이에 2배 증가했고 상속세 부담은 더 빠르게 늘어 총결정세액이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제계는 상속세 최고세율을 글로벌 추세에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례없는 최대주주 할증 과세도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투데이/이수진 기자 (abc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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