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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현대제철 순천공장, 사랑의 김장김치로 따뜻한 온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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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세대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지원

계절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지속

아주경제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지난 20일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현대제철 순천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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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지난 20일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현대제철 순천공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1995년부터 매년 이어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현대제철 순천공장 사회공헌담당 이보람 매니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현승 팀장,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 류상철 관장이 함께 참석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성금 900만원을 전달해 김장김치(8kg) 280박스를 마련했으며, 이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8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오랜 기간 자발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특히 매년 반복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계절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여름철에는 건강보양식을 지원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고, 겨울에는 경로당 난방유 지원이나 김장김치 나누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의 이보람 매니저는 “올해도 사랑의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를 적극적으로 살피고, 계절마다 적합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순천=박기현 기자 qkrq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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