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합·산·합 개군, 후계농업경영인 단합과
농업인 권익향상 모임의 장 마련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4개군. 체육대회는 4년 주기로 거창, 함양, 산청, 합천군이 순환 개최하며, 올해는 합천군이 주최해 작년 산청군에 이어 열렸다.
합천군에서 4개군 제18회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체육대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신종철·김재웅 도의원, 4개 군의회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안병화 경남도연합회장과 4개군. 연합회장, 그리고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영신 직전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하여 △개회식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황강 취수장 결사반대 삼창 순으로 1부를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4개군. 농업경영인의 단합과 친선을 위한 군대항 경기와 농업인의 권익 향상 및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여한훈 합천군연합회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먼 걸음 해주신 4개군.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는 회원 간 소통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4개군. 후계농업경영인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합천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서부 경남 농업인의 주축으로 역할을 다하며,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