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벽 부산 대저동에서 아이오닉5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뒤 전소됐다. 부산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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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4시 27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 도로를 A씨(50대)가 몰던 아이오닉5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A씨가 긴급출동서비스에 연락해 사고사실 알리는 순간 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하면서 불이 났다. A씨는 곧바로 대피했다.
긴급출동서비스로부터 화재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배터리에 불이 붙고 차량 전체로 확산하자 이동식 침수조를 활용해 진화했다.
불은 오전 5시 3분쯤 완전히 꺼졌으나 차량은 전소됐다. 소방관 70명과 장비 24대가 동원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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