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시흥시가 오는 28일 '환경교육도시 시흥 ESG를 말하다' 강좌를 진행한다. (포스터=시흥시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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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오는 28일 관내 정왕동 2133 에코센터 회의실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강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환경교육 도시 시흥, ESG를 말한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시흥 녹색환경 지원센터, 시흥에코센터, 한국공학대학교 산업대 전환 설루션 지원센터와 함께하는 가운데 현장 참여자는 오는 25일까지 ‘에코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선착순 100명이다. 온라인 청취도 가능하다.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와 김광현 (주)파타고니아 코리아팀장, 김상훈 코어 엔텍㈜부장, 송영순 아세아제지㈜ 과장 등이 강의에 나선다. 자유 토론은 최현준 한국공학대 교수가 ‘시흥시 ESG의 방향'을 주제로 진행한다.
앞서 시흥시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 도시’로 지정됐다. 아울러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 지역 환경 학교 교육과정 편성, 시흥스마트허브 맞춤형 환경교육 등 5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된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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