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이그나이트 2024’에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참석한 기업의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KT 제공) 2024.11.21/뉴스1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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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KT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가운데 MS의 최고 기술을 습득하고 글로벌 개발자들과 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MS 이그나이트 2024’에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KT가 이 행사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는 유망 스타트업 개발자들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클라우드 기술을 체화하고 KT와의 실질적 사업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참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는 AI 혁신, 클라우드, 보안 등 다양한 기술?산업별 비즈니스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MS 최고경영자(CEO)인 사티아 나델라의 기조 연설을 비롯해 여러 분야의 산업별 전문가와 MS 개발자들의 강연, 신규 솔루션 라이브 데모 및 체험형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KT가 육성한 레블업, 업스테이지 등 10개 스타트업도 참가한다.
KT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시카고무역관과 공동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미국 현지 벤처투자사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제안하는 '피칭데이’를 오는 22일 진행할 계획이다.
KT는 이번 탐방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역량 있는 AI 기술 기업과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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