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주식회사 위덤(대표 권혁천)이 베트남에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 퓨리렉스(PURILAX)를 3년간 약 150만 달러 규모로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퓨리렉스는 위덤이 런칭한 '히알루론산' 성분의 주름개선 필러 제품이며 HA 분자 간의 연결을 높이는 공법을 통해 기존 HA필러의 지속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다는 단점을 보완했다. 또한 높은 볼륨 증대와 응집력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종이나 염증 등의 부작용을 유발시킬 수 있는 MOD값(Modification of degree)을 최소화시켜 안정성을 높였다고 위덤은 밝혔다.
위덤의 권순후 부대표는 “2024년은 에테르덤(AETERDERM™)을 시장에 출시하며 전 세계 바이어들의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안전하면서도 위덤의 브랜드 철학이 묻어날 수 있는 제품의 개발과 해외 전시회 및 학회 참여를 통해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여 글로벌 시장 확대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덤은 이번 수출 계약을 계기로 중동 및 유럽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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